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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어제(5일) 내란 특검의 2차 소환에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해 온갖 법 기술을 끌어모은 '법꾸라지'식 사법 농락을 부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황정아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내고,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는 점심시간을 빼면 8시간 반 정도 진행됐는데, 조서 열람만 5시간에 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 와중에 평양 무인기 침투 ...
더불어민주당은 어제(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추경안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민생 추경에 반대하며 오직 정쟁에만 몰두해 국정 운영을 가로막으려는 몰염치한 몽니를 부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황정아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내란 정권 아래 파괴된 국민의 삶과 일상을 회복하려면 추경의 신속한 집행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을 향해 과거 본인들 ...
2025.07.06. 오전 11:33. 오늘(6일) 오전 9시 20분쯤 경기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당시 건물이 비어있어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창고 1동을 포함해 건물 2동과 업체에서 보관 중이던 폐비닐 50톤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은 불을 완전히 끈 후에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한미 사이 통상과 안보 관련 여러 현안이 협의돼 왔고 지금 국면이 중요한 상황으로 들어가고 있어서 미국을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위 실장은 오늘(6일)부터 사흘간 방미길에 오르기 전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나토 방문 계기로 유사 협의를 진행해왔고 경과는 나중에 말씀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일단 카운터 ...
2025.07.06. 오전 10:47. 오늘 아침 7시 20분쯤 전북 부안군 변산면에 있는 수련원 2층 남자 사우나실에서 불이 나 투숙객 87명이 대피했습니다. 대피 과정에서 1명이 무릎을 다치고 2명이 연기를 흡입했지만 큰 부상은 아니라고 소방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불은 펌프차 등 출동한 장비 11대와 소방대원 30여 명에 의해 1시간 뒤쯤 진화됐습니다.
미국 텍사스주 내륙에 국지성 기습 폭우가 내리면서 홍수가 발생해 최소한 43명이 숨지고 여름 캠프에 참가한 여학생 20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현지 시각 4일 새벽, 텍사스주 중부 커 카운티에 최고 300mm에 이르는 폭우가 쏟아져 과달루페강이 범람했습니다. 대규모 홍수로 발생하면서 최소한 43명이 숨졌고, 많은 주택과 차량이 휩쓸렸습니다. 또 강변 야영장에 ...
7월 5일 새벽, 일본 난카이 지역에 대지진이 일어나 거대 쓰나미가 발생할 것이라는 예언은 결국, 빗나갔습니다. 하지만 지진 전문가들은 일본 대지진은 당장 내일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다며,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늘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어제(5일) 해당 예언은 빗나갔지만, 새벽 6시 29분쯤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 부근에서 규 ...
노인 부부가 타고 가던 전통스쿠터가 농수로로 추락하면서 할머니가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저녁 7시 반쯤 전북 임실군 관촌면의 한 농로에서 전동스쿠터가 1.5m 아래 농수로로 추락해 타고 있던 80대 할머니가 숨졌습니다. 당시 할머니 남편이 운전 중이었는데, 할아버지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곡선 구간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
평소와 다름없는 주말이지만, 어제(5일) 일본 대도시 시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뉴스에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유명 만화에서 시작된 7월 대재앙 예언일로 일본 열도는 종일 긴장감 속에 하루를 보냈습니다. [일본 대학생 : 그냥 ...
제호: YTN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산로 76 (상암동) 등록번호: 서울, 아54287 등록일자: 2022.06.03 ...
지난해 폐업을 신고한 사업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국세청 국세 통계를 보면 지난해 개인·법인을 포함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는 100만 8,282명으로, 1995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겼습니다. 폐업 사유로는 사업 부진이 절반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는데, 이는 금융위기 직후인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
파키스탄 남부 최대 도시 카라치의 빈민가에서 현지 시각 4일 일어난 5층짜리 주거용 건물 붕괴 사고로 숨진 사람이 21명으로 늘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당국은 중장비를 동원해 건물 잔해를 걷어내며, 잔해에 갇힌 것으로 추정되는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사고를 목격한 한 주민은 붕괴 직전 금이 가는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습니다. 카라치 지방 정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