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데일리NK 평안남도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지난 7일부터 김정일 사망 애도 기간을 명목으로 전국에 특별경비기간을 선포하고 조직별 경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거주지가 불명확한 외부인이 거주 지역에 침입하지 않도록 ...
북한 산림복구전투가 2023년까지 최근 9년 동안 진행된 성과를 살펴보면, 목표 대비 79.1%의 산림조성 실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년에는 진척도가 빠르고 북한이 사업을 서둘러 추진하는 것을 봤을 때, ...
김정은의 비상계엄! 김정은이 올해초 깜짝 선포한 ‘적대적 2국가론’의 실제적 방점이 내부 문제점 해소 (‘비사회주의 현상 및 한류-대남 동경심 확산 차단을 통한 정권 기반 공고화’)에 두어져 있다는 필자의 판단을 알기 쉽게 표징 (表徵)하여 설명하기 위해 사용해 오던 문구이다.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은 “딸라 (달러)나 비 (위안)을 크게 만질 일이 없는 주민들은 당장 먹을 게 없어서 끼니를 건너뛰고 먹는 걸 줄이고 있다”며 “강냉이도 없어 강냉이가루로 죽을 만들어 먹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고 했다.
북한에서 외화 환율이 지속 상승하고 있다. 이에 북한 당국은 불법적인 개인 간 외화 거래를 주도하는 환전상, 이른바 돈데꼬들을 환율 불안정의 주원인으로 지목하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양강도 혜산에서는 거물 ...
함경북도 소식통은 12일 데일리NK에 “청진시에 있는 스레트공장에서 생산물인 스레트와 기와를 빼돌려 부당이익을 챙긴 2명이 이달 초 안전부에 붙잡혀 현재 예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