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국가보안위원회(KGB) 요원으로 영국 비밀정보국(MI6)에 비밀 정보를 넘기며 냉전의 판도를 바꾼 올레크 고르디옙스키가 향년 86세로 별세했다고 AP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영국 경찰은 고르디옙스키가 지난 4일 ...